보험 · DB 광고
DB를 사서 쓰던 설계사가 직접 광고를 돌리기 시작할 때 막히는 지점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300회 이상 컨설팅에서 반복적으로 나온 순서대로, 무엇을 먼저 정하고 무엇을 나중에 손대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구매한 DB에는 출처가 없습니다. 언제 어떤 화면에서 동의했는지, 나 말고 몇 명의 설계사에게 같은 번호가 전달됐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통화가 안 되거나 첫 마디에 끊기는 비율이 높은 이유가 대부분 여기 있습니다.
직접 광고로 모으면 어떤 소재를 보고 어떤 문구에 반응했는지가 그대로 남습니다. 신청자가 무엇을 알고 싶어 했는지 파악한 상태로 전화를 거는 것과 이름만 알고 거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대신 계정 세팅과 소재, 신청 후 응대까지 본인 몸이 됩니다. 그 부분을 대신 세팅하고 넘겨드리는 것이 저희가 하는 일입니다.
메타에서 신청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앱 안에서 바로 뜨는 인스턴트폼, 그리고 광고를 눌러 이동하는 자체 랜딩페이지입니다.
처음이라면 인스턴트폼으로 반응을 확인하고, 단가가 안정된 뒤 랜딩으로 옮겨 품질을 올리는 순서를 권합니다. 두 방식을 동시에 시작하면 어느 쪽 문제인지 구분이 안 됩니다.
가장 자주 보는 문제입니다. 전국 단위로 열어두면 경쟁이 심한 수도권 단가가 전체 평균을 끌어올립니다. 실제 활동 반경 기준으로 좁히고 소재 문구도 그 지역 사람에게 말하듯 바꾸면, 같은 예산에서 신청 수가 달라집니다.
보험, 재테크, 노후, 자녀교육을 한 광고그룹에 다 넣으면 정교해지는 게 아니라 학습이 흐려집니다. 메타는 넓게 열어두고 소재로 걸러내는 쪽이 잘 맞습니다. 좁히는 축은 관심사가 아니라 지역과 연령입니다.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미리 다 받으려 하면 신청 자체가 줄어듭니다. 이름, 연락처, 관심 항목 하나까지면 충분합니다. 나머지는 통화에서 물어보는 것이 빠릅니다.
신청 직후 몇 분이 본인이 무엇을 신청했는지 기억하는 유일한 구간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같은 내용으로 전화해도 낯선 영업 전화가 됩니다. 신청 데이터가 시트에 쌓이기만 하고 알림이 없다면, 알림 연동을 붙이는 일이 소재를 바꾸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순서입니다. 대행이 아니라 설계사 본인 계정에 세팅하고 운영을 넘기는 방식입니다.
보험 상품 자체를 설명하는 광고는 협회 광고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상품 설명 대신 상담 신청을 받는 구조로 설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입니다. 최종 문구는 소속사 준법 담당 확인을 권합니다.
지금 돌리는 광고의 단가가 적정한지 보시려면
계정 화면과 최근 30일 지출·신청 수만 있으면 진단이 됩니다. 무료 상담 신청에서 활동 지역과 주력 상품을 남겨주세요.
작성 · 김대한 (디에스기획 대표) — 보험·병의원·대출 등 규제 업종 DB 광고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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